방안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Campell에 의하면 청소년기(adolescence)는 사회적 능력을 기르고 판단 및 행동의 기준을 선택하며 자신의 신념체계를 확립하는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새터민청소년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새터민청소년은 남한 사회에 적응해야하는 심리적
적응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학교설립이나 남한사회 적응 프로그램개발과 같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연구와 더불어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2) 연구의 목적
앞서 언급한 새터민청소년 지원정책에 대한 문제점, 특히 교육복지정책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새터
남한 사회에 두려움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교과교육은 차후의 문제라는 쪽이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나. 지역 배치 후 학교 적응
하나원을 퇴소하고 난 새터민청소년들은 각 지역 사회에 거주하게 되면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학업 부진, 교우 관계
청소년들에 관한 논의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해마다 새터청소년의 수는 증가하여 2013년 약 25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 새터민청소년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법률적 개념과 이를 지칭하는 명칭은 시대적․정치적 상황을 반
남한으로 입국하여 정부에 의해 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자를 주로 일컫는다.
통일부에서는 2005년 1월부터 기존의 ‘탈북자’용어를 대신하여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새터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처럼 통일부가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E
다양한 사회 집단에서 차지하고 다른 역할들 간에 통합된 의식
과거·현재·미래의 나 사이의 연속 의식
주체적 자아와 객체적 자아 사이의 조화 의식
대책 없는 무조건 특례입학
학력인정제도의 문제
새터민청소년의 진학 및 진로지도 부재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교육청 협력시스템 부재
남한에 거주하는 새터민의 수는 15,271명이다. 그중 새터민청소년은 2009년 1월 현재 1,833명으로 전체 새터민의 12%를 차지한다.(2009, 통일부) 새터민청소년의 절대적인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적응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사회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새터민 집단이
있는 크고 작은 갈등과 폭력을 시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덕성과 역량을 갖추지 못한 채, 그야말로 통일이 ‘주어진다면’, 가장 큰 피해자들은 이북출신 주민들이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탈북자 북한이탈주민의 실태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는 것 모두 중요하다.
국내에 입국한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수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탈북 여성과 함께 또 다른 사회적 약자는 탈북 청소년이라고 생각한다. 이 장에서는 탈북자 청소년 교육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